영양제 냉장 보관이 필요할까? | 건강기능식품 보관법 QnA
1. 여름철, 영양제는 꼭 냉장 보관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의 영양제는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은 30도 이하의 서늘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 보관하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예외가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냉장 보관이 필요한 영양제
- 오일류 영양제: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초록입홍합 등은 고온에 민감하여 서늘한 실온이나 단기 냉장 보관이 권장됩니다.
-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고균주의 드시모네(De Simone) 등은 냉장 보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냉장 보관하면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냉장 보관한다고 해서 유통기한이 연장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습기와 온도 변화로 인해 제품 품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내 섭취를 권장합니다.
3. 개봉한 영양제, 유통기한은 동일한가요?
이론상으로는 유통기한이 동일하나, 개봉 후에는 습기와 산소 노출로 인해 변질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개봉 후 3~6개월 이내 섭취를 권장하며, 고온다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4. 영양제를 반으로 쪼개서 먹어도 될까요?
정제 형태는 쪼개도 무방하나, 캡슐형 제품은 가급적 쪼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처럼 방출속도를 조절하는 제형은 아니지만, 내용물이 산소에 노출되면 변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약 커서 삼키기 어려운 경우, 쪼개기 보조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최신 보관 팁 요약
- 30도 이하의 건조하고 햇빛 없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
- 욕실, 주방 근처처럼 습한 곳은 피하기
- 오일류/고균주 프로바이오틱스는 냉장 보관 권장
-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과 무관하게 빠른 섭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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